최근 울릉도를 여행한 한 유튜버가 푸대접을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결국 울릉군수가 직접 사과했다고요.
구독자 55만 명을 보유한 한 여행 크리에이터가 올린 영상 저희가 지난 월요일에 전해드렸었는데요.
한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주문했지만 절반 이상이 비계로 보이는 고기가 나왔다, 그리고 숙소 에어컨이 고장 나 항의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울릉 군수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남항권 군수는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최근 알려진 관광 서비스 품질과 가격 문제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입장을 밝힌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울릉군은 서비스 문제가 발생하면 군 차원에서 적극 지도하고 친절 우수업소에는 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채널 '꾸준 kku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