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술사 최현우(왼쪽)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마술사 최현우 씨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어제(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최현우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 홍보대사는 ▲ 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를 통한 소통 ▲ 스포츠 선진화(비인기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활동 ▲ 주요 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 기부 ▲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일을 합니다.
최현우 홍보대사는 앞으로 내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체육의 가치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최현우 홍보대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신 대한체육회에 감사하다"면서 "마술과 스포츠가 닮아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체육회와 스포츠 세계에 마법 같은 영감을 더하고 더 많은 국민 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에너지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마술사로서는 처음으로 최현우 님을 체육회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다가오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은 물론 체육회와 대한민국을 알리고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