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상남도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경남 산청군 호우 피해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및 정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에게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실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마을 내 토사가 쏟아진 곳이나 시설물이 훼손된 곳을 돌아봤습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폭우 피해 상황이 워낙 심각해 이를 살펴보기 위해 산청을 찾은 것"이라며 "(피해 원인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조사,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주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