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오늘(21일),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신한카드 등 일부 카드사 앱에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KB국민카드 등 다른 카드사 앱에서도 '접속자가 많아 일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문구가 안내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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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할퀸 가운데 국가유산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호우 관련 국가유산 피해가 총 14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본 국가유산 유형을 보면 사적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가등록문화유산이 3건, 보물 2건, 국보·명승이 각 1건이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곳곳에서도 이번 비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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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3천 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곳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3천131대였습니다.
추정 손해액은 296억 1천여만 원으로,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 2023년 3개월간의 피해는 이미 넘어섰고, 작년 3개월간의 피해 5천600여 대, 421억 원과 피해 규모가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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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민방위대가, 구호품 지원을 받으려고 몰려든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해 9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시간 20일 발표했습니다.
민방위대에 따르면, 가자지구 북부에 도착한 유엔 구호트럭 행렬을 둘러싸고 있던 군중 가운데 80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남부 라파 구호소에서 9명이, 남부 칸유니스 구호소에서 4명이 각각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