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공개한 유아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FMS
대한체육회가 유아와 유소년 신체활동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발한 교육자료 'FMS for SPORT'를 온라인을 통해 보급합니다.
'FMS for SPORT'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성장 단계에 적합한 기본움직임기술 (FMS·Fundamental Movement Skills)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입니다.
달리기, 점프, 던지기 등 모든 신체활동의 기초가 되는 핵심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이번 자료는 인천대학교와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됐고, 유아·유소년의 신체 발달 단계에 맞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교재뿐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공돼, 유아체육 강사, 유소년 스포츠 강사, 초등교사 및 예비 교사 등 현장 지도자들이 수업이나 강습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 콘텐츠는 놀이 중심의 기초 단계부터 스포츠 종목을 접목한 고급 단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지도자의 수준과 교육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는 체육 포털 누리집( https://portal.sports.or.kr) 내 '생활체육'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아이들의 신체활동은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자 평생 스포츠의 밑거름이다.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는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