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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람이야?" "똑같이 머리 밀어야" 입양된 지 7시간 만에 처참한 모습으로…

입양 후 7시간 만에 처참한 모습으로 보호소로 돌아온 유기견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강릉시 동물사랑센터는 20일 SNS를 통해 "지난 주말 2살 유기견 쿠노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보호소를 떠났지만, 7시간 만에 파양 됐다"고 밝혔습니다.

입양자는 보호소 측에 "기존 반려견과 합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파양 의사를 밝혔는데요. 하지만 돌아온 쿠노는 자가미용 탓에 풍성했던 털이 다 사라져 엉망이 된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권나연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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