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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에 호우경보…수원 등 26곳 호우주의보 유지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시민의 머리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기상청은 19일(오늘) 새벽 1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안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원 등 26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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