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래퍼 스윙스, 오늘(16일) 연극 무대 깜짝 데뷔…'대배우'의 도전 시작됐다

래퍼 스윙스, 오늘(16일) 연극 무대 깜짝 데뷔…'대배우'의 도전 시작됐다
래퍼 스윙스가 연극배우로 깜짝 데뷔한다.

스윙스는 오늘(16일) 오후 4시 40분 서울 대학로 제나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에 특별 출연한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데뷔 소식을 알렸다.

앞서 스윙스는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서 힙합씬의 거침없는 입담꾼이자 자타공인 화제의 인물인 스윙스가 '배우'라는 새로운 이름표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윙스는 프로그램에서 "내가 연기한다고 하면 비웃는 사람이 많지만, 진지하게 제대로 도전하겠다"며 연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그는 본명인 문지훈으로 연기학원에 등록해 정식 트레이닝을 받아왔으며, 단편 웹드라마 '없는 영화'에 출연해 중고차 딜러 대표 역할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최근 스윙스는 충무로 상업영화 '타짜4' 출연설로도 주목받았다. 제작사 측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스윙스가 주인공 변요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출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정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과거 '오징어 게임 시즌2' 오디션에 도전한 사실을 공개하며 "TOP에게 배역이 돌아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스윙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