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이 제작한 셰익스피어 원작 '십이야'는 최근 명동예술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전국 투어를 시작했는데요, '신체극'의 대가인 임도완 연출가는 셰익스피어 원작을 조선시대로 옮겨와, 한바탕 놀이처럼 연출했습니다. '십이야' 명동예술극장 공연은 '배리어 프리' 로 진행돼 수어 통역과 터치 투어, 접근성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열린 객석' 즉 '릴랙스드 퍼포먼스(Relaxed Performance)' 시도도 주목받았죠. 아직은 생소한 '릴랙스드 퍼포먼스'는 어떤 공연일까요? 임도완 연출가와 함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즐기는' 공연에 관해 얘기 나눠봅니다. '웃음'과 ‘포용’, 그리고 ‘무대 위의 다양성’을 향한 임도완 연출가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들, 지금 만나 보세요.
♬ 연극 '십이야' 中 - 국립극단
♬ 열린 객석 소개 영상 - 국립극단
♬ SBS 8뉴스 '수어로 풀어낸 무대 위의 예술... 감동 전하는 연극 배우들'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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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연출가 임도완 l 글·편집 : 김은혜 PD
음원 및 영상 제공 : 국립극단
사진 출처 : 국립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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