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 멤버 서영은이 당분간 활동에서 빠진다.
15일 소속사 클렙은 "영은은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영은은 8월 케플러 컴백 활동을 비롯한 향후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 하기 어렵다"며 "영은은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사도 영은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활동에 관련된 소식은 추후 별도로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너그러운 이해와 따듯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