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새 당 대표 후보에 단독으로 출마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지난 7일부터 어제(9일)까지 제3기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당 대표 후보로 이 의원 1명이, 최고위원 후보로는 7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당 대표 선거는 찬반 투표로 치러지는데, 당선을 위한 최소 찬성 득표율은 30%입니다.
최고위원 후보는 기호순으로 이유원 서울 동작을 당협위원장, 김정철 변호사, 공필성 전 대선 AI전략팀 국민소통담당관, 김성열 전 수석대변인, 이혜숙 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 주이삭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 이성진 충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등 7명이며 이들 가운데 3명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됩니다.
개혁신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