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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국이라더니"…강남 길거리 마약범, 충격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 '길거리 수상한 남성의 정체'입니다.

지난 5월 서울 강남의 한 거리입니다.

남성 한 명이 사람들이 오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길바닥에 앉아 있는데요.

뭔가 이상한 모습에 시민이 경찰 신고를 했습니다.

남성은 경찰을 보고도 횡설수설하더니 어딘가 불편한 듯 등과 어깨를 심하게 긁고 이상한 몸짓을 반복했습니다.

마약 투약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믿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파출소로 남성을 데려갔는데 파출소에서도 남성의 괴상한 행동은 계속됐습니다.

소변을 통해 마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니나 다를까 마약이 검출됐는데요.

남성은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술 취한 줄 알았는데 충격적" "마약이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온 게 느껴진다" "마약 청정국 소리 듣던 한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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