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 분화로 화산재가 솟구치면서 인근의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화산은 최고 18㎞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는데요.
이 모습은 멀리 위성으로도 포착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폭탄이 터진 듯 화산에서 뿜어낸 희뿌연 화산재가 서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확인됩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양현이, 편집 : 권나연, 디자인 : 백지혜,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