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일리노이주 소매점의 구인 간판
미국 노동부는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 7천 명 증가했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1만 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6월 실업률은 4.1%로 한 달 전 4.2%에서 하락했습니다.
예상을 웃돈 고용 증가와 실업률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노동시장이 6월 들어서도 여전히 탄탄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