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 인근 컨테이너 화재
어제(30일) 밤 10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자원순환센터에 있는 컨테이너 상자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50분 만인 밤 11시 3분쯤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상자 1개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컨테이너는 자원순환센터 대행업체 직원들의 휴식 공간 등으로 이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