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인 위반건축물 82개 동 가운데 77개 동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정비 대상에는 그동안 영업하던 업소들도 포함됐지만, 별다른 충돌이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업 여부를 불문하고 대기실과 창고 등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대집행을 진행해 영업 폐쇄와 이전 시도를 원천 봉쇄하고, 모든 행정 수단을 동원해 불법 성매매 영업을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