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아 시민들을 만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의 타운 홀 미팅을 열고 지역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합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오후 2시 반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데, 광주 시민과 전남도민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표적 지역 현안인 광주 군 공항 이전이나 전남지역 공공의대 설립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거란 전망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지난 5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제가 직접 관리를 해서 정리를 깔끔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지역 방문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울산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