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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릉천 인근에 나타난 멧돼지 1마리가 약 1시간 만에 포획됐습니다.
오늘(24일) 낮 1시 30분쯤, 성북구 정릉동 정릉천 인근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성북구청은 멧돼지 포획단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낮 2시 20분쯤 멧돼지 한 마리를 포획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은 앞서 멧돼지 출현 사실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