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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프랑스에 져 네이션스컵 4위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한 한국은 오늘(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프랑스와 3·4위전에서 3대 3으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2대 3으로 졌습니다.

한국은 양지훈(김해시청)이 2골을 넣고, 임도현(성남시청)도 1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와 팽팽히 맞섰으나 페널티 슛아웃에서 분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날 4강에서도 뉴질랜드를 상대로 페널티 슛아웃 끝에 아쉽게 졌습니다.

뉴질랜드가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2025-2026시즌 상위 리그인 FIH 프로리그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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