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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 때 뒷정리 관행은 잘못" 펜션업주 소신발언 눈길

최근 온라인상에서 '펜션 뒷정리'를 두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한 펜션 사장의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펜션 뒷정리는 잘못된 관행'입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펜션 사장의 글입니다.

이 펜션 사장은 언젠가 펜션 뒷정리가 논란이 될 줄 알았다며 이건 단순히 청소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와 존중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는데요.

이용 손님은 휴식을 기대하고 숙소를 예약하는데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분리수거, 설거지, 침구 정리까지 해야 한다면 그건 더 이상 휴식이 아니라며 자발적 배려와 강요되는 당연함은 분명히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손님이 제대로 쉬고 갈 수 있어야 펜션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도 인정받고, 손님을 위한 변화가 결국 업계 전체의 신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펜션 사장님들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펜션 손님을 왜 다 호텔에 뺏기는지 생각해 보면 답 나오지" "꼭 불편한 관행을 몰아내는 나비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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