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발생 시설
오늘(18일) 오전 11시 35분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퇴비동에서 직원 4명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들 4명 중 5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B 씨 등 40대 남성 3명도 두통 등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B 씨 등 3명이 시설을 확인하러 갔다가 가스에 중독됐을 가능성 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