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이런 공격 계획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 매체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이 있기 전 사전 통보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사전통보가 아니었다.
우리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의 공격을 두고 "매우 성공적인 공격"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선 "궁극적으로 시장에 좋을 것이고 역사상 최고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이란이 인류에 큰 위협이 되는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