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10시 55분쯤 삼척 근덕면 하맹방리 인근 7번 국도를 달리던 25t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 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어제(12일) 오후 10시 55분 강원 삼척 근덕면 하맹방리 인근 7번 국도를 달리던 25t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과 유류 2만 8천 리터(L)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7천49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타이어 파열에 의한 마찰열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