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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기업서 30대 직원 철강재 위에 넘어져 전신 화상

포항 철강기업서 30대 직원 철강재 위에 넘어져 전신 화상
▲ 포항남부경찰서

경북 포항의 한 철강기업에서 직원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 포항시 남구 장흥동 포항철강공단에 있는 D산업에서 30대 직원 A 씨가 작업 중 고온의 철강재 위로 넘어졌습니다.

A 씨는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A 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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