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심상치 않을 때는 정말 야외 활동,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같은 사고 현장 확인해 보시죠.
요즘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기구죠. 그런데 어째 움직이는가 싶더니 하늘로 솟구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강풍으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가 12미터 높이까지 치솟은 건데, 당시 안에는 아이 2명이 타고 있었고 안타깝게도 추락해 다치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은 팔과 다리가 골절됐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학부모들은 당시 놀이기구가 바닥에 제대로 고정돼있지 않았다며 학교 측에 안전요건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The Tradesman, Catch Up B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