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어제(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최종전에서 쿠웨이트에 4대 0으로 대승했습니다.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지만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을 바라보는 축구 팬들의 분위기는 아직도 싸늘한데, 이날 경기가 끝난 이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은 협회와 홍 감독을 향한 과도한 비판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취재: 하성룡 / 구성·편집: 한지승 / 영상취재: 유동혁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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