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를 향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주낙영 경주시장이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최근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에서 진행된 음악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했는데, 출연자 명단에 지오디가 있는 걸 보고 지오디는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해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주 시장은 SNS에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세대가 무척 사랑하고 좋아했던 지오디가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반가움과 애정을 담아 언급했던 건데, 표현이 부족해 팬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오디 박준형 씨는 누가 뭐라 해도 괜찮다, 이런 걸로 스트레스받지 말아라, 앞으로 더 큰 것들이 남아있다고 말하며 팬들을 다독였습니다.
(화면출처 : 주낙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