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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문수 '턱걸이'? 일상 보여준 것…당권 출마 언급 없어"

- 권성동 사퇴, 후보교체 시도 비롯 대선패배 책임져
- 비정상적 후보교체가 패인…한덕수 대선 못 나올 분
- 김문수에 비협조적·선거업무 개입…선거운동 힘들었다
- 한덕수 내세워 정치적 상황 만들려던 세력 존재 의심
- 김문수, 계엄과 당 방향에 심각한 문제의식 있었다
- 반대와 공격, 한덕수 출마설 등으로 드러내지 못해
- 계획 없는 비대위 연장보단 새 지도부 구성이 낫다
- 金 당대표 출마 논의해본 적도, 본인 언급도 없어
- '관악산 턱걸이' 영상? 패배 뒤 회복한 모습 보인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6월 6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김태현 : 선거패배 이후 김문수 후보의 정치적 행보가 관심인데요. 과연 당권 도전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전화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김재원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일단 이것부터 질문드려볼게요. 국민의힘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번 대선에서 집권여당으로 총체적인 심판을 받았다.” 이러면서 사퇴했거든요. 이 사퇴의 의미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원 : 그동안 대선 국면을 거치면서 많은 문제점이 제기가 되었고, 특히 당 지도부에서 전당대회에 선출된 당의 대통령후보를 끌어내리고 교체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요. 그것이 결정적 패인의 하나였다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러고 대선과정에서도 운동과정에 사실 일사불란하게 적어도 단일대오로 참여하지 못하고 굉장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그런 데 대한 총체적인 책임을 진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일단 책임을 지는 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런데 어제 물러나면서 한 얘기가 대선패배의 원인이 비상계엄과 탄핵뿐만 아니라 당 분열에 대한 질책이었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당내분열, 계파갈등 이걸 대선패배의 요인으로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는 꼽았는데요. 그러면 전 최고위원이 보시기에는 그것보다 당시 당 지도부의 책임이 더 크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예를 들면 후보교체 파동 이런 거요.
 
▶김재원 : 후보를 교체한다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과정이 있었고요. 그것이 가장 중요한 패인의 하나였습니다. 그러고 선거과정에서도 과연 당의 후보에 대한 당 구성원들의 선거운동이냐 싶을 정도로 비협조적인 경우가 많았었고요. 심지어 당 사무처의 업무집행 과정에서도 엄청난 장애요인이 있었는데요. 이런 모든 것에 전부 개입을 했었고요. 그 과정에서 후보의 입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역대 대선에서 볼 수 없었던 특이한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태현 : 네.
 
▶김재원 : 특히 유권자들의 강력한 항의가 있었습니다. 유권자들이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또는 당 조직이 전혀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항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요. 그래서 마지못해서 선거운동에 나서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는 지경이었기 때문에요. 이런 것이 총체적으로 개입이 되었다고 봅니다.
 
▷김태현 : 네.
 
▶김재원 : 그러나 선거결과를 놓고 보면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자신이 얻었던 득표율에 비해서 이번 대선에서는 1.6%를 더 얻었을 뿐입니다. 그러고 우리 당의 후보가 얻었던 득표는 사실 그렇게 적지 않은 득표였기 때문에 후보 개인기로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는 지경이었지만요. 이것저것 생각해 보면 많이 아쉬운 대선이었습니다.
 
▷김태현 : 사실은 전 최고위원님께서 더 안타까우셨겠지만, 당시에 비서실장이셨으니까요. 새벽에 후보를 교체하려는 듣도 보도 못한 일이 일어났던 거잖아요.
 
▶김재원 : 네.
 
▷김태현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당시에 왜 그런 일을 벌였을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김재원 : 그런데 당시 한덕수라는 분은 도저히 대선에 나올 수 없는 수준의 후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선거라는 것을 사실 반장선거 제대로 해 보지 못한 분이 나서서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그런 초보자들의 무대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대선에 뛰어드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요.
 
▷김태현 : 네.
 
▶김재원 : 그것보다도 한덕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이겨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한참 떨어진 격차로서 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뿐이었고요.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 여론조사 결과도 여러 번 있었거든요. 그러고 경쟁력조사, 즉 이재명 후보와의 경쟁으로 여론조사를 해 보면 한덕수 후보나 김문수 후보나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김태현 : 네.
 
▶김재원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겠다는 것은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생각한 것이 아니고 대선후보 자체를 한덕수로 만들어서 그것을 통해서 어떤 정치적인 상황을 만들어보려는 그런 세력들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런 작업을 군사작전하듯이 벌일 수 있었던 것은 상당히 이해할 수 없는 진행이었다고 봅니다.
 
▷김태현 : 네.
 
▶김재원 : 저는 여러 가지 정보를 갖고 있고, 실질적으로 제가 직접 확인한 바도 있지만요. 대선이 끝난 다음에 그런 얘기를 구체적으로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기 때문에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어쨌든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하시지만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와 당권 유지를 위해서 당시 한덕수 전 총리를 옹립하려 했던 것 아니냐라는 구체적인 근거는 가지고 계시다는 거지요?
 
▶김재원 : 지금 말씀하신 데 대해서 확인을 해 드린 적은 없습니다.
 
▷김태현 : 확인을 해 주시지는 않았지만 어떤 의미이신지 제가 이해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김문수 전 후보이지요. 어제 해단식에서 대선패배의 요인과 관련해서 계엄에 대한 언급을 했더라고요. 보니까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신념, 그것을 지키기 위한 투철한 사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당이 계엄을 했던 대통령을 뽑았고, 우리 대통령의 뜻이 당에 많이 일방적으로 관철된 것에 대해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 이거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속 끌려다니다가 비상계엄도 막지 못했고, 탄핵에도 소극적이고 그런 걸 비판한 거잖아요.
 
▶김재원 : 맞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이 비판을 선거에 지고 선대위 해단식이 아니라 후보가 딱 된 다음에 후보 수락연설이라든지 첫 번째 유세 이럴 때 했으면 어땠을까. 표가 더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떠세요?
 
▶김재원 : 상황을 돌이켜보면 그때 당시에는 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있었습니다.
 
▷김태현 : 왜요?
 
▶김재원 : 선거라는 것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서 함께 가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전부 참여를 합니다. 그러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갖고 계시고, 다양한 입장에서 우리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기 때문에요. 그 과정에서는 또 여러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고, 또 선거를 지원해 주는 분들의 입장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김태현 : 네.
 
▶김재원 : 그러나 선거 참패의 본질을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요.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기본적으로 당연히 우리 국민의힘이 정당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이런 상태로 선거를 한다면 애당초부터 승리하기 어려운 구조가 아니었나라는 자기반성적인 측면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김태현 : 그러면 김문수 후보의 마음속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못했으니까 무조건 절연해야 돼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강성지지층의 표 때문에 선거과정에서 못했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김재원 : 지금 말씀을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김문수 후보께서는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계엄선포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 그러고 더 나아가서 당이 이런 상태로 가서는 안 된다 하는 문제의식을 충분히 갖고 있었습니다.
 
▷김태현 : 네.
 
▶김재원 : 실제로 대통령후보로서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난 다음에 인터뷰를 하면서 계엄선포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지를 피력한 적이 있는데요. 모 라디오 방송국 인터뷰 과정에 계엄령은 내가 만약에 임시국무회의 현장에 갔었다면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을 것이다라고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것을 그때 또 엄청난 반대와 공격, 그러고 그런 과정에서 지지율이 또 많이 빠지고 그러면서 또 새로운 다른 한덕수 후보의 출마설이 등장하는 등 그런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지금 말씀하신 그런 방향의 선거 입후보자로서, 대통령후보로서 그런 과정의 발언이나 선거전략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김태현 : 어떤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어쨌든 당은 참패를 했고, 전당대회를 하느니 마느니 지금 말이 많습니다. 최고위원이 보시기에 국민의힘을 재정비하려면 전당대회 해야 됩니까, 아니면 비대위를 연장하든지 새 비대위로 가야 됩니까?
 
▶김재원 : 김문수 후보나 저 개인도 마찬가지로 이제 대통령선거가 끝났고, 선대위도 해체되었고 하기 때문에 우리 당의 평당원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당의 대처를 지켜보는 입장인데요. 현장상황에서 비대위를 연장한다면 그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비대위를 연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입니다.
 
▷김태현 : 네.
 
▶김재원 : 현재는 워낙 비상한 상황이고, 또 야당으로 바뀐 입장이고요. 지금 이재명 정부, 그러고 민주당의 국회 구성으로는 국민의힘은 사실상 아무런 저항을 할 수 없을 만큼의 소수정당인데요. 여기에서 또 지도력이 제대로 구성되지 못한 비대위를 가지고 당을 개혁하겠다고 할 때 그 비대위가 과연 어느 정도 추진력을 가질지 스스로 생각을 해 보고 구성을 해야 할 텐데요. 아직도 뭔가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뭔가의 현 상태를 연장하려는 입장이라면 비대위원장보다는 차라리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게 낫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나 당 구성원들이 별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언론보도를 보면 친한계는 전당대회 빨리 열어서 새 지도부를 뽑자 이렇게 얘기하고요. 구 친윤계는 아니다, 당 수습이 먼저니까 비대위를 더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한다고 지금 언론들은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도 친한계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전당대회 빨리 열어서 새 지도부 뽑자 이게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말씀이시잖아요. 김문수 후보도 그렇고요.
 
▶김재원 : 이 틈을 타서 당권을 집어먹으려고 하는 그런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이 전당대회를 열자고 하는 것은 대통령선거 과정에도 좌판을 깔아놓고 당원모집을 하던 분들의 생각이라면 그분들이 과연 지금 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제가 이른바 친한계분들이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그런 방안을 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또 그분들 생각에 제가 동의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당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있고, 이 상황이 자신들에게도 어떤 결과가 미칠지도 모르는 그런 무감각한 분들이 주장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현재 상황을 제발 정신차리고 당을 개혁하고 정치조직으로서 돌이켜보고요. 그러고 앞으로 대통령선거에서 이 지경이 되도록, 선거운동이 아니라 자리 차지하기 위해서 선거판에 기웃거리는 그런 행태를 하지 말라는 취지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쨌든 의도는 불순할 수 있고 다를 수 있는데요. 어쨌든 비대위 연장이나 비대위체제보다는 빨리 전당대회 하는 게 맞다 그게 최고위원의.
 
▶김재원 : 지금 양쪽 다 비대위를 연장하자, 또는 전당대회를 빨리 열자고 하는 분들이 당을 개혁하고,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선거에서 제발 조금이라도 대체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어떻게든 빈껍데기만 남은 자리라도 차지해 보겠다고 싸우는 것 아닌가. 이게 그런 생각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게 난파선에서 서로 선장되겠다고 싸워봤자 그 난파선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김태현 : 그러면 전당대회 하면 김문수 후보는 나옵니까? 어제는 워딩을 보면 당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다, 지금은 자리다툼 할 때가 아니다 뭐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는 했는데요.
 
▶김재원 : 마찬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는 캠프 해단식이었는데요. 캠프 해단식이라는 것은 경선캠프부터 대선까지 이어온 김문수 후보의 선거캠프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상근인력들이 한 100여 명 정도 근무했었는데 그분들을 모아서 이제 해단식을 하고, 앞으로 후일을 도모하자 뭐 이런 정도의 자리였는데요.
 
▷김태현 : 네.
 
▶김재원 : 그 자리에는 사실 상근인력뿐만 아니라 캠프 외곽에서 지원하던 분들이 많이 몰려와서 해단식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당대표에 출마하라는 강력한 외침, 요구가 있고요. 또 한편에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분들도 몰려와서 소리를 지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김문수 후보는 지금 그럴 소리를 할 때가 아니다. 이 나라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태로워졌는지,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참혹한 결과인지 그것 좀 돌이켜보고 우리가 스스로 반성을 하고, 앞으로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싸워나갈지를 생각할 때지 지금 자리다툼 할 때냐고 꾸짖는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김태현 : 그러면 어제는 그런 상황이니까 그렇게 얘기했지만 상황이 바뀌면 전당대회 나올 수도 있다, 또는 나와야 한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김재원 : 저는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요. 그분들이 보여주는 주장이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당대표 출마하라는 것이 그거 관련해서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죽이려고 하는 거냐,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 하는 그런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달리 설명할 내용이 없는 것이 김문수 후보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고, 김문수 후보도 그에 대해서 따로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시간상 마지막으로 짧게 답변 부탁드릴게요. 김문수 후보 턱걸이 운동하는 관악산 영상 있잖아요. 그 영상은 왜 올리셨어요?
 
▶김재원 : 통상적으로 선거에 패배한 후보는 굉장히 심한 좌절감에 빠지거나 또는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김문수 후보는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와서, 지극히 정상적인 평정한 상태에서 일상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올린 것이고요. 대통령선거에 참여했던 유력한 대통령후보의 일상을 알려드린 것뿐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원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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