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협상에서 환율 문제를 다루겠다고 공언한 상황에서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아홉 개 나라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미국은 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