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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팬 폭행' 가담한 래퍼 코알라, 뒤늦게 사과

가수 제시의 팬을 위협하고 때린 혐의를 받는 래퍼 코알라가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지난해 9월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제시의 일행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죠.

코알라는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최근 코알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게 법적으로 해결되고 처리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옳다고 생각해 이제야 이런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싶지만, 자신을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자신이 처음 폭력을 행사하진 않았지만, 상황을 악화시킨 데는 자신이 큰 역할을 했다며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면출처 : 코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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