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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침입해 몰카 찍고, 음식물 뒤집어 쓰고…유튜버 경찰 체포

모르는 사람 집에 무단 침입하는 것도 큰 죄인데 짓궂은 소동까지 일삼던 유튜버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첫 소식으로 확인해보시죠.

한 남자가 큰 통에 든 내용물을 거침없이 머리 위로 쏟아붓습니다.

이 남자는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사는 20대 유튜버입니다.

평소 장난 영상 콘텐츠를 촬영해 올리기로 유명한데 최근 불법 촬영,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자는 지난 4월 말 한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달걀을 머리에 쏟는 영상을 찍었는데 그 뒤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현장을 떠났지만 해당 매장은 전문 청소업체가 나서야 할 만큼 심하게 오염됐었다고 하네요.

또 남자는 그 뒤로도 모르는 사람의 집에 무단 침입해 몰래카메라를 찍고 음식점에서 음식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찍는 등 점점 장난 수위를 높여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를 체포한 경찰은 장난 수준을 넘어선 것이라며 기소해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New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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