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구가 21년 만에 14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5월 주민등록 인구'에 따르면, 광주의 인구는 한 달 새 947명이 줄면서 지난달 말 기준 139만 9천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인구가 140만 명 선이 무너진 건 2004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일자리 부족 등으로 광주 지역 청년 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가운데, 과거에 비해 인구 유입마저 줄면서 광주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