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의 라이브 토크쇼, 엔피 XR 스테이지에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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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부터 국회의사당까지, XR 기술이 구현한 정치 현장의 생생한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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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에 도입한 XR 기술의 안정적인 구현으로 방송 제작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XR(확장 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대표 백승업, 최지훈)가 그제(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에서 SBS와 협업해 XR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 토크쇼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광장, 국회의사당 등 정치의 상징적인 공간을 XR 기술로 사실감 있게 구현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엔피는 라이브 방송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실시간 XR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에는 XR 기술이 주로 방송 사전 제작 콘텐츠에 활용됐지만, 엔피는 예측할 수 없는 개표 상황과 실시간 방송 흐름 속에서도 가상 공간을 정교하게 구현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고해상도 LED 월과 실시간 렌더링 시스템, 정밀한 카메라 트래킹 기술 등으로 구성된 엔피의 XR 스테이지 인프라는 방송 현장의 카메라 움직임과 가상 공간을 완벽하게 동기화했고, 생방송에서도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출을 구현했습니다.
방송 무대가 된 엔피 XR 스테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월과 LED 플로어를 동시에 갖춘 공간으로, 현실의 세트나 인물을 가상의 그래픽 공간과 실시간으로 합성해 몰입감 높은 버추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 인터랙티브 연출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엔피는 XR 기술의 활용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연, 토크쇼, 브랜드 이벤트, 라이브 방송은 물론 드라마,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교육, 커머스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XR 기술을 적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엔피 XR 스테이지를 총괄하는 곽정환 이사는 "수년간 축적한 XR 연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브 환경에서도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차원의 표현이 가능함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 기업들이 엔피 XR 스테이지를 통해 물리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술적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