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은 제25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이정애 SBS 보도본부 미래부장과 이성경 한국경제TV 보도국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정애 수상자는 30년간 SBS 기자로 재직했으며 언론인이 겪는 트라우마를 치유와 회복의 관점에서 다룬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미래한국리포트', 'SDF' 포럼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 등을 조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최초의 여성 보도국장인 이성경 수상자는 1999년 개국 멤버로 합류했으며 경제 부처·산업계·청와대 등을 취재했고 '이성경 기자의 정책브리핑', '경제의창 W'를 기획했습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30분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립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