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콘 랏차시마주의 편의점에 불청객이 등장했습니다.
일단 손님이 덩치부터 너무 커서 매장에 꽉 들어찰 정도죠.
편의점으로부터 약 1km 정도 떨어진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사는 코끼리인데, 갑자기 편의점에 당당하게 입장해선 진열대의 음식들을 먹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음식값을 내지 않는 무전취식이죠.
코끼리 강도의 만행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십여 분 만에 마무리됐는데, 편의점 측은 우리 돈 4만 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bangkokcommunityhelp, 유튜브 hous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