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망종인 오늘(5일)은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이 더 높겠습니다.
어제는 서울 낮 최고기온 25도에 바람도 강해 크게 덥진 않았지만, 오늘 27도, 현충일인에는 28도까지 더 크게 오르겠고요.
대구 등 영남 지역은 낮 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습도가 낮아서 체감하는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볕이 강해서 낮 동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또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무척 크게 벌어져서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5도 태백은 9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과 광주 28도, 강릉과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제주에만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다음 주에는 조금 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