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종별선수권 남자 대학부 3천m 장애물 결승에서 경기가 논란이 됐습니다. 선수들이 순위 싸움에 몰두한 바람에 해설위원은 "조깅도 아니다", "육상 인기를 떨어뜨리는 장면"이라며 강하게 질타했고, SNS상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왜 달리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 장면은 한국 육상의 어떤 민낯을 보여준 걸까요?
오늘 이슈VAR에서는 한국 육상의 고질적인 병폐가 반복되는 이유, 하지만 그런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땀 흘리는 선수들 이야기까지. SBS 스포츠취재부 이정찬 기자가 꼼꼼히 짚어봤습니다. 스포츠 이슈를 더욱 깊고 정확하게, 이슈 VAR!
(취재 : 이정찬, 구성·편집 : 박진형, 영상취재 : 박승원, 디자인 : 최흥락,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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