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일) 저녁 6시 현재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76.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39만 1천871명 가운데 3천376만 8천 13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75.7%보다 0.4%포인트(p) 높은 수치이고, 20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 77.1%보다 1%포인트(p) 낮은 수치입니다.
투표 종료 시각은 저녁 8시입니다.
저녁 6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천542만 3천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 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