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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지도·단속"…서해5도 신규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 취항

신규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 취항(사진=인천시 옹진군 제공, 연합뉴스)
▲ 신규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 취항

인천 옹진군의 신규 어업지도선인 '옹진갈매기2호'가 오늘(28일) 연안부두에서 공식 취항했습니다.

127톤급 옹진갈매기2호는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신해 총 사업비 97억 원을 들여 새로 건조됐습니다.

옹진갈매기2호는 길이 35.19m, 최고 속력이 시속 46㎞에 달해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옹진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옹진갈매기2호는 서해5도 가운데 대청도 해역을 중심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과 조업 지원 활동에 나섭니다.

옹진군은 현재 옹진갈매기2호를 포함해 어업지도선 7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5도 해역은 어민 조업 활동을 위해 어업지도선을 반드시 배치해야 합니다.

(사진=인천시 옹진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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