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부터 약 30년을 운영한 강남 서초구의 한 페인트 가게. 지난 12일 출근한 사장은 깜짝 놀랐습니다.
강화유리문이 깨져 있던 건데요, 벌써 세 번째 테러였습니다. 연속으로 쇠구슬 테러가 발생하자 경찰 전담팀이 꾸려졌습니다. 문제는 CCTV에 문이 깨지고 쇠구슬 부딪히는 소리만 있을 뿐 사람은 보이지 않는 건데요.
이런 와중, 가게 건너편 패스트푸드 가게 직원이 찾아왔습니다. 경찰이 패스트푸드점 건물 화장실 창문에서 새총을 쏜 것 같다는 이야길 했다는 건데요, 결정적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이슬기, 구성 : 양현이, 편집 : 정다운, 디자인 : 장지혜, 제작 :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