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동료 결혼식에 낼 축의금 액수로 10만 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는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올해 기준 직장 동료의 적정 결혼 축의금을 설문조사한 결과, 1인 기준 결혼식에 참석해 식사까지 하는 경우 적정 축의금으로 가장 많은 61.8%가 10만 원을 택했습니다.
이어 5만 원 32.8%, 5만 원 미만 3.2%, 15만 원 1.4% 순이었습니다.
사적으로 친한 동료와 협업하거나 일로 엮인 동료 등 동료와의 관계에 상관없이 1위는 10만 원이었습니다.
2023년 같은 조사에서는 협업할 때만 마주치는 직장 동료의 적정 축의금으로 5만 원이 65.1%로 대세였으나 물가 상승과 함께 액수가 올랐습니다.
또, 직장 동료 결혼식 참석 범위 1위는 협업하는 동료가 44.4%로 가장 많았고, 청첩장을 받은 모든 직장동료와 사적으로 친한 동료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