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경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8승을 달성한 박현경이 세계랭킹 50위 이내로 복귀했습니다.
박현경은 이번 주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7위보다 8계단 상승한 49위에 올랐습니다.
올해를 시작할 때 세계랭킹 44위였던 박현경은 지난달 마지막 주엔 63위까지 떨어졌었지만 다시 40위권으로 진입했습니다.
박현경은 지난 25일 끝난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번 시즌 들어 처음 컷 탈락한 이예원은 25위를 그대로 유지해 KLPGA 투어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를 지켰습니다.
5위 유해란과 7위 김효주가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고진영이 지난주 9위에서 10위로 내려왔습니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3위에서 변함이 없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우승한 이와이 치사토(일본)가 8계단 상승한 37위가 됐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