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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인형 줄게" 한방에 툭…국대 아빠의 정체

야구공을 던져서 표적에 맞추면 인형을 선물로 주는 동네 가게에 이색적인 손님이 나타났습니다.

국가대표 포수 LG 박동원 선수가 한 방에 명중시켜 딸에게 인형을 안겨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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