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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육상 축제, 오늘 구미에서 개막

아시아 육상 축제,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이 오늘(27일) 개막합니다.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을 비롯해 아시아의 육상 스타들은 축제를 빛낼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시아 육상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경북 구미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파키스탄 육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창던지기의 아르샤드 나딤과 아시아 최초로 '6m' 벽을 뛰어넘은 필리핀 장대높이뛰기 선수 오비에나 등 총 43개 나라에서 1천 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해 오늘부터 육상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은 잠시 후 예선을 시작으로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재미있는 점프 보여 드릴 거고요. 그냥 기분 좋게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점프를 보고.]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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