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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면 최대 15만 원"…신혼부부에 손짓하는 여행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라면 이번 소식,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신혼부부에게 여행비 절반을 지원하는 곳이 있다고요?

경남 하동군은 올해 처음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여행 인센티브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하동에서 하룻밤 이상 자고, 식당 1곳 이상을 이용한 뒤 군이 지정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SNS에 여행 후기를 올리면, 여행 경비의 50%,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다른 지역에 사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이며, 올해 최대 120팀까지 지원하는데 사업 시작 한 달 만에 39쌍의 부부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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