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CSO는 모두발언에서 "미국에서도 AI는 정치를 초월하는 주제고, 한국에서도 모든 당이 이 부분에 협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CSO는 한국을 '특화된 고유의 기회를 갖고 있는 국가'로 평가하며, "SK하이닉스, 삼성 같은 첨단 반도체 회사를 갖고 있고, 인재 기반을 잘 다지고 있어 R&D 구축 기반을 갖고 있다"며 "한국 기업과 업체, 스타트업 종사자와 계속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큰 기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형두 본부장은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하며 AI에 진심"이라며 "오픈AI와 함께 세계 AI 문명 대전환을 통해 인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기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최 본부장은 유세를 마친 김 후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김 후보는 권 CSO에게 "샘 올트만 회장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꼭 봤으면 좋겠다고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권 CSO는 앞서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특별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도 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