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피아노 맨, 업타운 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빌리 조엘이 뇌 질환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빌리 조엘은 최근 SNS에 정상뇌압수두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근래 콘서트를 진행하며 질환이 악화돼 청력과 시력, 균형 감각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로 만 76세인 빌리 조엘은 지난 3월에도 건강 문제로 예정된 콘서트를 미룬 적이 있습니다.
(화면출처 : 빌리 조엘 공식 유튜브·빌리 조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