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7일 새벽 3시쯤, 출근길에 오른 청과물 가게 사장이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헬멧을 쓴 범인은 흉기를 휘두른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는데요. 약 3시간 만에 붙잡힌 범인은 40m 떨어진 곳에서 장사를 하던 동종업계 사장이었습니다. 그는 피해자가 본인을 도발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황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죠.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이선용 / 구성: 양현이 / 편집: 정다운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취재: 이선용 / 구성: 양현이 / 편집: 정다운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