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 1천병 고속도로에 와르르
20일 오후 2시 14분 충남 논산시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양촌나들목(IC)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17t 화물차가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렸던 소주병 1천여 병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2개 차로가 통제돼 1시간 30여 분간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