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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홍창기, 결국 수술대로…재활 기간 4∼5개월 예상

LG 홍창기(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22일 수술대에 오릅니다.

LG는 오늘 "정밀 재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파열이 확인돼 22일 수술 예정"이라며 "재활 기간은 약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홍창기는 이번 정규시즌 출전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홍창기는 지난 13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도중 수비 과정에서 1루수 김민수와 충돌, 왼쪽 무릎을 다쳤습니다.

14일 검진 결과 관절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아 수술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정밀 검진 결과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2023년과 2024년 출루율 1위를 차지한 홍창기는 이번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269, 홈런 1개, 15타점의 성적을 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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